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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언론보도] 120명의 청년리더, 5,895m 킬리만자로의 높이에 도전한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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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회 711회 작성일 23-08-01 09:37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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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하고 팀 화이트가 주관하는 ‘더피크챌린지’가 5,895m 킬리만자로의 높이에 도전할 꿈과 목표를 가진 120명의 청년리더들을 모집한다.

더피크챌린지는 5,895m 킬리만자로의 높이를 달성하기 위해 6회에 걸쳐 산 정상에 오른다.

세부적인 코스는 ▲수락산 주봉(637m) ▲천마산 정상(812m) ▲백운봉 정상(940m) ▲북한산 백운대(836m) ▲용문산 정상(1,157m) ▲오대산 비로봉(1,563m)으로 구성되어 있다.

탄자니아의 드넓은 초원 위 우뚝 솟은 킬리만자로(Mount Kilimanjaro). 아프리카 대륙 최고봉이자 지구에서 가장 큰 휴화산이다. 킬리만자로는 초원, 열대우림, 사막, 빙하까지 지구의 거의 모든 환경을 포함하고 있다. 내리쬐는 태양, 날리는 흙먼지, 강추위와 매서운 바람. 끊임없이 변화하는 환경을 이겨내야 정상에 도달할 수 있다. 온갖 악조건을 갖춘 킬리만자로는 사람들의 도전 열망을 더욱 자극한다. 스스로의 한계에 도전하고자 하는 이들이 한 번쯤 킬리만자로를 꿈꾸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.

더피크챌린지에서 청년들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환경, 체력과 정신적 한계 등 모든 것을 이겨내고 산을 오른다. 산 정상을 하나씩 정복하며 끝까지 해내는 힘을 기르고 정상에 서서 할 수 있다는 자신감, 스스로에 대한 믿음, 그리고 계속 나아갈 용기를 얻게 된다.

등산은 인생과 닮았다는 말이 있듯, 어떤 목표에 도전한다는 건 미래를 바라보며 한 걸음씩 나아가는 먼 여정이다. 그렇기에 위기와 어려움이 찾아와도 끝까지 나아가는 힘이 필요하다. 이러한 근성과 끈기는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닌 훈련을 통해 기를 수 있다.

한국소비자포럼 팀 화이트 전재호 대표는 “꿈을 현실로 만들어 가는 이들에게는 목표한 바를 끝까지 해내는 힘이 있다”며 “꿈꾸고 도전하는 청년들이 더피크챌린지를 통해 근성을 갖춘 리더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”고 말했다.

한편, 더피크챌린지는 자신이 청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, 세상을 이끌어갈 리더가 되고 싶은 사람, 크고 작은 정상을 경험하고 싶은 사람, 꿈꾸고 깡으로 끝까지 도전할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. 모집기간은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이다. 선발된 인원은 9월 15일부터 11월 18일까지 활동하게 되며, 참가비는 무료이다. 자세한 사항은 더피크챌린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. 


이종도 기자